[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선정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 인증)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코난테크놀로지 소속 이형주 사업부장은 인증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소프트웨어(SW)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 2번의 정부과제를 통해 SW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2013년부터 SP 인증 2등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등급은 프로젝트 관리에서부터 개발, 지원 등 SW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는 등급이다.
이번 시상은 그동안 SP 인증 자격 유지를 위해 꾸준히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SP 인증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함 점 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검색과 분석, 챗봇· 콘텐츠 추천시스템 등 확장된 사업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는 “앞으로는 SP 인증을 통해 마련한 내부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SW시장의 대표주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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