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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 무료 체험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 밴타라의 통합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의 30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된 펜타호는 GUI 기반의 손쉬운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 및 통합부터 오픈소스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모델 구축, 예측 및 모델 업그레이드 및 시각화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특히 모든 소스의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자동화를 통해 방대한 양의 인간 및 기계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첩한 인사이트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 펜타호는 단일 작업에 대한 병렬처리가 가능하고, 펜타호 서버 클러스터링을 통해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으며, 하둡 처리 엔진을 활용할 수 있다. 머신러닝 모델 개발 단계에서는 드래그앤드롭만으로 R, 파이썬, 웨카 및 스파크 등의 오픈소스 툴에 손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모델들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최적의 모델을 선택해 예측 수행이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사업팀 김형준 팀장은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및 센서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 및 고객에 대한 예측 분석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호는 이미 전세계 1800여개 고객들을 확보했으며, 국내에선 포털, 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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