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민은행의 '더 K 프로젝트'는 기존 금융권 빅뱅 방식의 차세대 프로젝트의 단점을 극복하기우해 개별 사업으로 추진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구축 기간, 사업규모와 방식 등이 기존 빅뱅 방식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을 준다. 국민은행은 이와관련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했다.
한편 국민은행 이번 '더 K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시스템 구축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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