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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도쿄게임쇼서 ‘요괴워치 메달워즈’ 첫선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오는 20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 내 레벨5 부스에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최초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레벨5(Level5)의 유명 지식재산(IP) 요괴워치를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해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다. 원작의 귀여운 요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나가는 게임이다. 원작 캐릭터의 음성을 그대로 활용한 스토리 영상과 다양한 퀘스트(임무)를 통해 진행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진행한다. 이용자 주변에 숨어 있는 요괴를 찾아서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능도 갖췄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법인 공동대표는 “요괴워치라는 훌륭한 IP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며 “다가오는 출시 이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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