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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컨콜] “모바일 개편, 계속 논의…구성 따라 부정적 영향 전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7-26 10:04:27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26일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개편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라며 “구성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박 CFO는 개편에 따른 매출 영향에 대해 “예측은 이르지만 구성에 따라 일부 부정적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광고영역이 줄면서 부정적 영향이 있을지 후속 질문엔 “구체적 방안이 정해지지 않아 어떤 영향이 줄지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보고 있다”며 “구성이 확정되면 화면을 보시면 알 수 있지 않을가 한다”고 답했다.

박 CFO는 “모바일 메인 개편이 큰 변화를 줄것이라 생각하고 적응 시간도 걸릴 것”이라며  “그 관점에서 안착할 수 있게 고민하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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