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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든 캐릭터 클래스(직업)의 특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이에 따라 전투에서의 역할이 뚜렷해졌다. ▲군주의 대표 스킬 ‘트루타겟’은 지정한 대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Debuff) 효과가 추가됐다. ▲기사는 대전(PVP) 시 방어력이 증가됐다. ▲요정은 이동속도/공격속도 상향과 화살의 종류가 추가돼 활의 공격력이 향상됐다. ▲마법사는 신규 스킬 추가와 기존 스킬 상향으로 MP(Mana Point) 회복 능력이 올라갔다. ▲다크엘프는 최상위 마법 2종(쉐도우 쇼크, 쉐도우 마킹)의 사정거리 및 지속시간이 증가했다. ▲총사는 신규 스킬과 사용 가능한 탄환의 종류가 추가됐다. 이전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엔씨는 대표적인 사냥터 상아탑에서 이전보다 많은 양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PvP 대상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PvP 결과 메시지 기능’과 ‘HUD(Head Up Display) 숨김 기능’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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