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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오리진2’ 매출 최상위권 진입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 4일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가 구글, 애플 양대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자리 잡았다고 8일 밝혔다. 뮤오리진2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6위로 진입한 후 7일에 매출순위 4위에 안착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6일 매출순위 2위에 오른 후 계속 순위를 유지 중이다.

웹젠은 지방선거가 진행될 6월 셋째 주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TV 광고를 시작하는 한편, ‘경매장’이 추가되는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도 추가한다.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는 다음 주부터 회원가입과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르면 이달 중에 서버 간 상시 대전이 가능한 ‘어비스’ 서버 등 차별화 콘텐츠의 추가도 마무리한다.

웹젠은 뮤오리진2의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들이 마무리되면 3년 넘게 매출 상위권에서 인기를 얻어온 전편(뮤 오리진)과 마찬가지로 뮤 오리진2 역시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가 운영 중인 뮤오리진2 공식카페에서는 CU편의점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회원 전원에게 게임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한 다수의 카페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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