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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7일 공개…복귀자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세 번째 신규 클래스(캐릭터) 공개 예고와 함께 복귀 이용자 지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클래스는 7일 공개 계획이다.

복귀 이용자 지원 업데이트는 ‘복귀 자금’ 시스템과 ‘집중 채집’ 등 48건이 적용됐다. 복귀 자금은 게임에 복귀한 이용자들이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은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복귀 자금은 100만 은화이다. 최근 14일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이용자가 접속할 경우 수령 가능하다. 인기 콘텐츠인 ‘영지 시스템’에도 새로운 채집 시스템 ‘집중 채집’이 추가됐다.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영지민의 식량과 피로도 소모가 증가하나 채집량이 상승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여름 북미·유럽에 ‘검은사막’ 엑스박스(Xbox) 버전을 출시한다. 또한 국내 흥행작인 ‘검은사막 모바일’을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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