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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야심작 ‘뮤 오리진2’ 6월4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오는 6월4일 대형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사전예약 참가자는 149만명을 넘어섰다.

‘뮤 오리진2’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게임이다.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구현해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상시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길드원들이 협력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콘텐츠들도 전편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회사 측은 앞선 테스트에서 이 같은 콘텐츠 간의 순환구조에 이용자들이 높은 점수를 매겼다는 설명이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인 6월3일까지 ‘뮤 오리진2’ 공식카페 회원들에게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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