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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2018 이노베이션 서밋 파리’ 개최

장-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
장-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5일~6일 양일 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2018 이노베이션 서밋 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는 시드니를 시작으로 파리, 서울, 싱가포르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진행된다.

장-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은 ‘디지털 경제에 힘을(Powering the Digital Economy)’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연결성을 통해 지식의 확산과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졌으며, 디지털 경제 혁신과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사물인터넷(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프리미어를 공개했다. 전력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IoT 기반 배전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에코스트럭처 빌딩’, 클라우드 기반의 24시간 예측 서비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가 발표됐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선 5000제곱미터(㎡)규모의 ‘이노베이션 허브’도 설치돼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학생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참여가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Open Innovation challenge),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해커톤(HACKATHON) 등도 열렸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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