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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청소년 코딩공작소’, 경기꿈의학교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신수)과 사회공헌을 목표로 공동 조성한 소프트웨어 교육 교실이 ‘경기꿈의학교’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지난 3월15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18년 경기꿈의학교 중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부문에 선정됐다. 경기꿈의학교는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 ‘코·아·유(코딩아 유쾌하게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딩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크래치, 아두이노 등 오픈소스 기반의 언어를 학습하는 기초 코딩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코딩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지난해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교육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하고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건립을 위해 필요한 소요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으며 건립 후 교실의 운영 및 유지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코딩 교육 프로그램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272명, 성남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 1843명 등 총 211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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