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경계하면서도 단시간 내에 기술격차가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근 중국 업체가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전 반도체 부문에 진입하고 있고 중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그렇지만 반도체 산업은 여타 산업과 비교해서 기술장벽이 굉장히 높다. 단기간에 대규모의 투자만으로는 기술격차의 벽이 쉽게 축소되리라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평택 공장에서 발생한 정전으로는 50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미진함도 인정했다. 이에 대해 권오현 회장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탑은 정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과도 협의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통신3사, MWC25서 'AI 각축전' 예고…유상임 장관 깜짝 회동할까
2025-02-23 14:57:14[OTT레이더]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웨이브 ‘보물섬’
2025-02-23 12:04:50[인터뷰]“밤 9시까지 AI 열정!”...’KT에이블스쿨 전형’이 신설된 이유는?
2025-02-23 09:00:00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신작 시험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막… K-게임도 출전 준비 완료
2025-02-23 12:03:00[툰설툰설] 신분차이 로맨스…재벌과의 인터뷰 vs 품격을 배반한다
2025-02-23 11:42:17SM·카카오엔터 합작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공식 데뷔
2025-02-21 17:28:39[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29CM, 상반기 ‘이구홈위크’ 전년비 거래액 2배 돌파…“주방용품·홈 패브릭 상품 추천 적중”
2025-02-21 16: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