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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뮤즈메이커’ 출시

- 리듬액션에 캐릭터 꾸미기 재미 더해…워너원 등 신규 음원 추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트웰브모먼츠(대표 전영욱)가 개발한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뮤즈메이커’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뮤즈메이커는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버블을 음악에 맞춰 터치앤드래그(TOUCH&DRAG) 방식으로 터트리는 리듬액션 게임이다.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활용해 본인의 캐릭터를 스타일링하는(꾸미는) 재미까지 갖췄다. 스타일링은 능력치와도 연결돼 의상에 따라 패션 수치가 상승하면 매력 수치도 함께 상승해 쉽게 게임을 완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뮤즈메이커 출시와 함께 ‘LOVE’ 테마 페스티벌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비공개테스트 테마였던 ‘록(ROCK)’에 이어 추가된 ‘LOVE’ 테마에선 플레이할 때 마다 획득되는 팔찌(티켓)로 ▲초콜릿 엔젤 ▲레이디 큐피드 ▲민트 플로랄 등 사랑스럽고 화려한 의상 세트를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음원으론 ▲‘바람의 날개’를 포함한 O2Jam 오리지널 음원 16곡과 ▲워너원의 ‘뷰티풀(Beautiful)’과 ‘에너제틱’ ▲청하의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등도 서비스된다. 신지가 불러 인기를 끌었던 ‘요구르팅’의 주제곡 ‘올웨이즈(Always)’도 포함됐다.

네오위즈는 출시 이후 2주간 매일 접속하면 5만원 상당의 핑크펄 의상 세트와 게임 내 아이템 구매에 필요한 젬스톤 200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29일까지 빨간 버블 50개를 터트릴 때마다 젬스톤, 음표, 옷감 등을 제공해 게이머들의 레벨 상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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