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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인 가구용 TV겸 모니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2-28 10:46:32
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가전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은 27형 ‘룸앤TV(모델명 27TK600D)’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 방과 어울리는 모니터'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었다.

이 제품은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입혔다. TV 튜너가 내장돼 있어 TV로도 이용할 수 있다. USB 포트를 통해 PC 등 주변기기 없이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5와트(W) 출력 스피커 2개를 내장했다. 해상도는 풀HD(1920*1080)다. 출하가는 36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실내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룸앤 TV’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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