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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 2018] ‘서울·부산 찍고 광주·대전까지’ 지역별 창업 지원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추영민 네이버 창업성장지원TF 리더<사진>는 21일 커넥트 2018 행사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는 AI를 접목한 진화된 기술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돕는다면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4곳의 파트너스퀘어가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 1월 대표 직속의 ‘창업성장지원TF’를 조직하고 지역별 특화 비즈니스들의 온오프라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했다. 지난해 부산 파트너스퀘어 설립에 이어 올해 광주와 이후 대전(시기 미정)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서울 역삼을 본부로 ▲부산-패션 ▲광주-푸드 ▲대전-청년창업 등 각각 특화된 주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파트너스퀘어 대전은 4인 이하 스몰비즈니스 사업자가 82%이고 수도권 대비 젊은 층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청년층 중심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파트너스퀘어 대전의 구체적 설립 시기는 미정이다.
추영민 리더는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판로를 개척하거나, 가업을 이어나가며 전통산업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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