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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4대 과학기술원 4차인재위 구성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4대 과학기술원 4차인재위원회’를 구성, 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관계부처와 5대 과기특성화대학 총장, 산학연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와 과기특성화대학은 위원회를 통해 과학기술인재의 인재상, 필요역량을 도출하고 4대 과학기술원의 기관 설립목적과 고유임무를 분석해 공공기관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교육·연구, 기술사업화·창업, 경영·지원체계 등 분야별 작업반을 통해 세부의제를 설정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실행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인재상의 도출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각 대학의 과학기술인재육성 철학과 방향, 신학기 대표 추진과제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진규 1차관은 “과기특성화대학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은 4차 산업혁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근간”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고급과학기술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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