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KTH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T커머스 사업 성장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KTH(대표 오세영)는 2017년 매출 2276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8%, 당기순이익은 17.1% 각각 감소했다.
T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6.5% 증가한 1075억원을 기록했다. KTH 전체 사업 매출 에서 47%를 차지했다. 콘텐츠 유통 사업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578억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사업은 통화부가사업 활성화 및 그룹 전략사업 참여를 통해 62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KTH는 올해 T커머스 사업 채널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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