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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도 인터넷이 된다고…왜?

- LGU+-시디즈, ‘링고스마트’ 선봬…앉는 습관, 스마트폰으로 전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시디즈와 오는 2월 스마트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링고스마트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는 의자다. LG유플러스 홈IoT 애플리케이션(앱) ‘IoT@홈’과 연동한다. LG이노텍이 만든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를 내장했다. 자세는 LG CNS 솔루션으로 분석한다. 앉는 습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는 “고객 생활과 밀접한 가구 영역에서 고객의 편리함을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며 “2018년에도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IoT 시장에서 1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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