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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지식포럼(WEF) 연례회의에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SEforALL(Sustainable Energy for Al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에너지 빈곤 해결과 친환경 에너지의 보편적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7(SDGs 7)’ 달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EforALL’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유엔 사무총장 특별 대표인 레이첼 카이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장-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WEF에서 4년간의 파트너십 체결 서명식을 가졌다.

한편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7는 2030년까지 17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전세계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평화와 번영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래닛 앤 소사이어티 바로미터(Planet & Society barometer)’를 기준으로 자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 성과를 그룹 차원에서 측정 및 관리해 왔다. 이는 에너지 관련 직종의 직업 훈련을 받은 소외계층의 수를 지표로 포함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15만명이 집계됐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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