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지식포럼(WEF) 연례회의에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SEforALL(Sustainable Energy for Al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에너지 빈곤 해결과 친환경 에너지의 보편적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7(SDGs 7)’ 달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EforALL’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유엔 사무총장 특별 대표인 레이첼 카이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장-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WEF에서 4년간의 파트너십 체결 서명식을 가졌다.
한편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7는 2030년까지 17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전세계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평화와 번영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래닛 앤 소사이어티 바로미터(Planet & Society barometer)’를 기준으로 자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 성과를 그룹 차원에서 측정 및 관리해 왔다. 이는 에너지 관련 직종의 직업 훈련을 받은 소외계층의 수를 지표로 포함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15만명이 집계됐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