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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350만 사용자 평가 기반 4830곳 맛집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맛집추천서비스업체 식신(대표 안병익)은 2018년 ‘별 인증 맛집’이 총 4830곳으로 전년 대비 515곳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신 앱의 별 인증 체계는 별 1~3개수로 분류한다. 별 3개 인증 맛집은 식신 350만명 사용자들이 인정한 최고 맛집으로 볼 수 있다.

별 인증 절차는 ▲350만 식신 앱 사용자들의 리뷰, 즐겨찾기, 좋아요 등 사용 통계를 기반으로 인기 레스토랑을 1차 엄선하고 ▲식신 에디터들의 평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평가를 거쳐 ▲마지막으로 식신 내부 검증팀이 재차 살펴본 뒤 별 인증을 부여하거나 상·하향 또는 인증 취소 작업을 한다.

2018 별 인증 레스토랑을 살펴보면 서울(34%)이 가장 많고 경기(11%), 부산(7%), 강원(6%),제주(4%), 전남(4%) 순이다. 업종은 한식(45%)이 가장 많으며 양식(17%), 일식(15%), 카페·베이커리(10%), 중식(7%)이 뒤를 이었다.

식신은 2018 별 맛집 인증 스티커는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인편을 통해 직접 배포할 예정이다. 네이버, 줌(ZUM) 등 포털사이트와 80여개 식신 앱 제휴사 그리고 현대.기아자동차 순정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식신 인증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광고성 블로그에 의해 맛집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가장 객관적인 방법으로 맛집을 엄선해 정확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 “앞으로도 객관적인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맛집을 엄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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