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벨킨이 충전 솔루션, USB-C 배터리팩 및 가정용 고속 충전기 등 2018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벨킨(한국지사장 김대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8’에서 2018년 모바일 전력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두 가격은 미정이며 올해 봄, 여름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무선 충전 제품 ‘부스트업’ 시리즈가 대거 공개됐다. 모두 애플, 삼성 및 기타 치(Qi) 지원 장치를 지원하며 10와트(W) 출력을 갖췄다. 라인업은 ▲‘부스트업 볼드 무선 충전 패드’ ▲‘부스트업 무선 충전 스탠드’ ▲‘부스트업 무선 충전 카 마운트’ ▲‘부스트업 듀얼 무선 충전 패드’ ▲‘부스트업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다.
배터리팩 신제품 ‘포켓파워 USB-C 10K'도 공개됐다.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며 35분 동안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USB 파워딜리버리(PD)‘도 표준 5W 충전보다 최대 70%까지 충전속도를 끌어올렸다. 스마트폰, 노트북에 관계없이 연결된 장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적정 수준의 전력만 공급한다.
벨킨 스티브 맬로니 부사장은 “2017년 채택률이 급증한 무선충전 제품의 경쟁이 예상된다”며 “우리는 회사, 가정, 이동 중 등 장소에 관계없이 최적의 모바일 전력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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