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로 만든 협곡을 통해 관람객을 맞는다.
7일(현지시각)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8’의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협곡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레드 협곡은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Signage, 광고판) 246장으로 구성했다. 길이 16미터 너비 16미터 높이 6미터다. 구불구불한 협곡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볼록한 모양으로 156장을 오목한 형태로 90장을 휘었다. 올레드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구부리기 쉽다.
LG전자는 올레드 협곡에서 2분30초 동안 ‘올레드로 만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상영한다. 초고화질 카메라 14대로 촬영했다. ▲세계 최대 사암 협곡 ‘앤털로프캐니언’ ▲세계 최대 해안 빙하 지역 ‘컬럼비아 빙원’, ▲세계 최대 규모 폭포 ‘이구아수 폭포’ 등을 담았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정석 상무는 “올레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 강점을 전 세계에 알려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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