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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 부분유료 전환 앞둬…대규모 변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2018년 대규모 업데이트 ‘리플라이(REFLY)’를 기념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업데이트 이후 아이온은 정액제에서 부분유료로 서비스모델이 바뀐다. 모바일게임 위주의 시장 재편 이후 정액제 게임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업데이트엔 부분유료화 적용 외에도 ▲캐릭터 성장 밸런스 조정 ▲신규 천·마족 공용 전투 필드 ▲스탯(Stat, 능력치), 스킬(Skill, 기능), 아이템 개편 ▲신규 서버 등이 포함돼 있다.

아이온 이용자는 2018년 1월 17일까지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공식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캐릭터 이동을 지원하는 ‘네모난 토끼 친구’, 캐릭터 성장을 돕는 ‘고대 변신 물약 상자’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사전 등록 소식을 공유하면 전투 효과를 높이는 ‘전설 변신 물약 상자’를 100%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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