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이 개발한 프렌즈 제휴 캐주얼 보드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개인·팀 전) 보드게임으로 3D로 구현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즈 캐릭터와 보드판 위의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17일만에 170만명의 사전예약자가 몰려 프렌즈게임 중 최대 예약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마블 for kaka 신규 가입 후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랜드마크 뽑기권, 캐릭터 뽑기권 등 다양한 게임용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상 프렌즈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게임용 루비를 증정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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