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음원서비스 지니를 운영하고 있는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은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신규 음원 및 음반에 대한 유통계약을 다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YG엔터테인먼트의 최근 발매된 음원과 신규 음원을 유통하게 되며, 기존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PLUS에서 진행하게 된다.
지니뮤직 김훈배 대표는 “국내 최정상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기존 음원유통 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3대 기획사 중 SM엔터, JYP엔터와의 계약은 지난 11월 말 계약 종료됐다. 현재 한시적으로 연장해 진행 중이다. 향후 재계약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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