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넵튠 자회사 아크베어즈(대표 정신철)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을 스팀(steam) 플랫폼에 시범출시(얼리액세스)했다고 6일 밝혔다.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생존경쟁 게임이다. 이용자는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해 상대방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섬은 병원, 숲, 모래사장 등 22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100종의 재료로 600종의 무기, 도구, 식량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30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정신철 대표는 “이제 블랙서바이벌을 iOS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PC와도 연동해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의 대세인 P2W(Pay To Win, 돈을 쓰면 이기는) 구조보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짜릿한 게임성을 잃지 않는 콘텐츠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베어즈는 2011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제작사로 게임인재단이 시상하는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수상 기업이다. 2014년 10월 넵튠(대표 정욱)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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