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디스플레이가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12명, 수석 연구위원 3명 등 26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사장으로는 황용기 TV사업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황 사장은 노트북 개발담당(상무)을 거쳐 2006년 TV개발담당을 맡았다. 이후 연구센터장(전무), 최고기술책임자(CTO), TV사업부장을 두루 거쳤다. 특히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 원가절감 및 차별화 전략으로 살림꾼 역할을 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스피커를 장착한 크리스털 사운드 OLED(CSO)와 같은 혁신 제품도 개발했다.
◆출생년도
- 1958년
◆학력
- 부산대 기계설계공학(학사)
◆주요경력
- 2005년 노트북 개발담당(상무)
- 2006년 TV개발담당(상무)
- 2010년 연구센터장(전무)
- 2011년 CTO(전무)
- 2014년 TV사업부장(부사장)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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