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11월16일부터 나흘간 메조미디어 지스타 기업(B2B)부스를 방문한 광고주·대행사·매체사의 게임 사업 담당자 3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게임 마케팅 툴(39.5%)에 이어 ▲글로벌 파트너십(32.2%) ▲최적의 타깃을 찾아 광고를 노출하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14.1%) ▲디지털, 방송,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옥외광고) 등 통합미디어(14.1%) 순으로 응답했다. 국가별로 설문에 참여한 글로벌 게임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을 제외하고 ▲중국(32.4%) ▲일본(13.5) ▲대만(10.8%) ▲미국(5.4%) ▲싱가포르(5.4%) 등의 분포로 나타났다.
메조미디어는 설문조사 외에도 지스타 기간동안 글로벌 마케터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글로벌 거점을 담당하는 광고마케팅 전문 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거나 국내 시장을 탐색하는 게임사들에게 목표 국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허태흥 메조미디어 비즈이노베이션국장은 “최근 게임 업계에서 사전 예약뿐만 아니라 설치 후 지속적인 플레이와 휴면유저의 재방문 등을 유도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3500만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맨 플러스(MAN PLUS),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 등 메조미디어의 자체 보유 광고 플랫폼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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