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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익에 부합되도록 협상 계속할 것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9-21 14:55:29
이수환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지분매각과 관련해 향후 프로세스에 따라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21일 전자공시를 통해 “도시바 이사회가 파트너인 베인캐피털이 포함된 컨소시엄에 매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의했다”며 “도시바 이사회가 승인한 내용은 아직 주요 사항에 대한 협의가 남은 만큼, 향후 딜 프로세스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베인캐피털 주도의 한미일(韓美日) 연합에 소속되어 있다. 융자 형태로 참여하며 향후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으나 의결권은 15%로 제한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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