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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교 채용박람회 참여…1500여명 몰려

-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진행 중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7곳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넷마블은 부스를 꾸미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채용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포항공대에서는 인공지능(AI)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각 대학별 채용박람회에 설치된 넷마블 부스에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넷마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총 1500여명의 학생들이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넷마블의 인재상 및 주요 직무, 채용 프로세스 등에 대해 질문했다”고 말했다.

현재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즈(게임 퍼블리싱) ▲개발사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길들이기 등) ▲개발사 넷마블엔투(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 ▲개발사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등) ▲개발사 포플랫(신작) 등 넷마블 6개사의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 직군은 ▲AI, 데이터분석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며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 전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입공채부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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