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음원 플랫폼 서비스 벅스에서 ‘FLAC( Free Lossless Audio Codec)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펙트로그램은 음원 파일을 분석해 시각화한 그래프 이미지다. 음원 품질을 판단할 때 주로 쓰인다. 벅스 홈페이지에서 24비트(bit) FLAC 구매 전 음원의 주파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문 프로그램으로 정확히 분석된 스펙트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벅스는 이를 통해 고음질 음원 신뢰도와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벅스 측은 “SONAR에 이어 FLAC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을 선보인 것은 국내 고음질 음원 시장에 한 발 앞선 벅스의 경쟁력과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계속해서 고음질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고음질 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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