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청와대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을 제외한 44개 정부부처의 5만여개 정보자원을 통합 관리·운영하는 기관이다. 올해로 설립 12년차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이버위협 등 최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의 현 위치와 향후 발전기능(R&D 등)을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 센터 하부조직인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의 명칭이 유사해 지휘체계에 혼선이 초래될 수 있어 산하 센터와 차별화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관명칭 변경의 필요성에 따라 센터는 올 2월 김명희 센터장의 취임을 계기로 내부직원 기관명칭 공모로 명칭 후보안을 선정했다. 이후 자문위원회,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회, 장·차관 보고 등 내·외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명칭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김명희 센터장은 “대구센터(2020년 5월)와 공주백업센터(2021년 4월) 구축까지 예정된 만큼 앞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구현,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는 고품질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정부의 핵심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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