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홈시어터 브랜드 옵토마(optoma.com 아시아대표 티 아이 린)는 지난 21일 AV프라임, 22일 하이탑AV에서 신제품 프로젝터 ‘SUHD75’ 및 ‘SUHD70’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국내 미디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사 참석을 위해 엔디 왕 옵토마 제품 개발 부서 이사와 일라이 장 옵토마 한국 지역 영업 부서 이사가 직접 방한해 옵토마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을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인 SUHD75와 SUHD70 프로젝터는 초고화질(UHD, 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최대 150인치의 초대형화면 투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사의 4K UHD DLP(Digital Light Processing)칩과 XPR 기술을 채택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해 넓고 풍부한 색상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일라이 장 옵토마 한국 지역 영업 부서 이사는 “우수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SUHD75 및 SUHD70 프로젝터를 통해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선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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