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요 멀티빔은 프로젝터에 미니 피시,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돼 있어 인터넷 서핑이나 스트리밍 영상 감상, 문서 뷰어 및 카메라 뷰어를 사용할 수 있다. 터치패드와 키보드 연결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제품 특징으로는 ▲USB 플레이 지원 ▲8G 메모리 내장 ▲3와트(W) 우퍼 블루투스 스피커 ▲미라캐스트 및 애어플레이 지원 ▲100루멘(lm) 밝기 등이 있다. 제품색상은 실버와 블랙 컬러의 두 개 색상 모델로 구성됐다. 출시가격은 오픈마켓 기준 31만9000원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라요는 기존 프로젝터의 개념을 넘어 멀티빔이라는 신개념 모델”이라며 “가정이나 회의실 등 실내 용도로도 좋지만 나들이나 캠핑장에서처럼 야외활동에서도 멀티빔의 가치가 더 특별히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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