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조재훈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ti.com/kr 대표 루크 리)는 산업용 이더넷 통신을 구축할 수 있는 ‘시타라 AMIC110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AMIC110 SoC는 멀티 프로토콜 산업용 통신 프로세서로 10개 이상의 산업용 이더넷과 필드버스 통신 표준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은 단일 산업용 이더넷 표준을 지원하는 주문형반도체(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ASIC)와 달리 이더캣, 프로피넷, 이더넷/IP, 프로피버스, 마스터/슬레이브, HSR, PRP, 파워링크, 서코스III, 캔오픈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C2000 등의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과 함께 통신 처리용 디바이스로 함께 사용될 수 있다. AMIC110 산업용 통신엔진(ICE) 개발 보드를 활용해 통합, 확장성을 가진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가격은 1000개당 6달러(약 6700원)다.
<조재훈 기자>cjh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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