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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파산해도 내 투자금은 안심"...렌딩사이언스, 신한은행과 신탁관리 협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5-29 18:29:47
박기록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렌딩사이언스(대표 김갑영)는 금융위원회 P2P대출 가이드라인 시행에 맞춰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으로 투자고객 보호를 위한 투자금 신탁관리시스템을 29일부터 적용 완료하였다.

29일부터 시행된 P2P대출 가이드라인에는 투자자의 투자금을 보관 및 관리 업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 예치 또는 신탁하도록 규정됐다.

이에 따라 신탁된 투자금은 신탁법에 의해 P2P업체 고유재산과 분리 관리되어 강제집행, 경매, 보전처분 등을 할 수 없게됐다. P2P 회사가 파산 또는 휴폐업할 경우에도 제3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2P회사가 자의적으로 유용할 수 없게 되어 투자금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된다.

㈜렌딩사이언스는 신한은행 협약을 통한 투자금 보호 및 SM신용정보와 협약으로 자산관리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P2P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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