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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탭S3’ 선봬

- 출고가, LTE 85만9000원·무선랜 69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시장을 꾸준히 두드리고 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태블릿 ‘갤럭시탭S3’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탭S3는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제품과 무선랜(WiFi, 와이파이) 전용 제품 2종이다. 출고가는 각각 85만9000원과 6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첫 선을 보였다.

S펜을 갖춰 화면에 직접 글과 그림을 작성할 수 있다. 4096단계 필압과 0.7mm 펜촉을 지원한다. 스피커는 4개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에 탑재한 ‘게임런처’를 태블릿에도 넣었다. 전면 500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다. 램(RAM)은 4GB 저장공간은 32GB다. 화면크기는 9.7인치 해상도는 QXGA(2048*1536)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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