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 행동 정보 기반으로 고도화된 타기팅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www.incross.com 대표 이재원)는 국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로는 처음으로 데이터관리플랫폼(DMP)을 활용해 최적화된 타깃(고객)에 동영상을 노출하는 광고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 명칭은 ‘후(who)’이다. 후(who)는 건너뛰기(SKIP) 버튼 없이 1000회 노출당 과금되는 CPM(Cost Per Mille)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에는 국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최초로 DMP가 연동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효과적인 타기팅 광고를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NHN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수 데이터 사업자의 DMP를 활용했다는 게 인크로스 설명이다.
이들 DMP에는 모바일 및 PC 이용자들의 행동 정보를 담은 방대한 양의 비식별 개인정보(ADID, 쿠키)가 구축돼 있어 ▲이용자 성별·연령 정보 기반의 데모 타기팅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한 구매 금액대별 타기팅을 진행할 수 있다. 노출 빈도(Frequency) 설정이 가능하며 광고 효과 리포트를 통해 광고 타깃의 도달률(Reach)도 확인할 수 있다.
인크로스는 추후 데이터 사업자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키워드 기반 관심사 타기팅 ▲특정 성향을 분석해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성향 타기팅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활용한 위치기반 타기팅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다윈에 국내 최고의 DMP를 접목한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은 광고 캠페인의 정교성과 파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영상 광고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 관련 문의는 인크로스 다윈사업실(dawin@incross.com)이나 인크로스 공식 홈페이지(www.incross.com/business/dawin/)를 통해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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