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라임라이트네트웍스(https://kr.limelight.com 지사장 박대성)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를 기반으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전년대비 15% 감소햇으며, 단위 전력당(와트당 Mbps) 전송되는 데이터 평균 전송량이 전년 대비 600%(6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CDN 성능 최적화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서버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을 위해 용량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새로운 서버 기술 적용 및 소프트웨어 혁신, 서버 위치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그 결과, 전력 소비량이 감소했으며 트래픽과 용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15%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고객들의 전송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와 함께 전체 트래픽, 피크 대역폭(peak bandwidth), PB(페타바이트)급 데이터의 안전한 전송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밥 렌토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재무 및 운영 성과를 개선시키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전세계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CDN을 보유하기 위해 운영,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팀이 함께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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