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인텔(www.intel.com)은 서버 가속화를 위한 옵테인 SSD DC P4800X 시리즈를 20일 공개했다.
이는 자사의 3D크로스포인트 메모리를 상용화한 첫 데이터센터용 저장장치다. 3D크로스포인트는 마이크론과 협력해 탄생한 비휘발성 메모리로 기존 낸드 플래시 대비 빠른 속도가 강점이다.
옵테인 SSD DC P4800X는 서버당 확장성과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됐다. 시스템 메모리 풀을 확대시켜 대용량의 비용 효율적인 메모리를 제공한다. 쓰루풋, 짧은 지연시간, 높은 서비스 품질 및 내구성의 결합돼 데이터 병목 현상을 제거시키고 CPU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데이터센터에서 같은 수의 서버를 가지고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는 총소유비용(TCO)를 감소시키면서도 보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인텔 측은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 금융 서비스, 의료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환경 등에 적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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