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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올해 국내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amazon.com, AWS) 국내 고객 대상의 클라우드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AWS 어썸데이(AWSome Day)를 비롯해, AWS 101, AWS 201, AWS 301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월간 웨비나, AWS 에듀케이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연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5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진행하는 어썸데이는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는 AWS의 교육 과정 ‘비즈니스 에센셜’과 ‘테크니컬 에센셜’을 AWS기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 에센셜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 개념, 테크니컬 에센셜은 AWS의 핵심 서비스들에 대해 단계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이밖에 AWS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AWS 클라우드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AWS 101 클라우드 기초 세미나, AWS 101 핸즈온 세션, AWS 201 도입 세션, AWS 301 고급 세션 등 4가지로 분류된다.

AWS 측은 “이미 1월과 2월에 걸쳐 총 400여 명이 참석해 AWS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 받았다”며 “교육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고 전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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