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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3종 발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IBM(www.ibm.com)은 새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3종을 20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전을 가속화하고 더욱 쉽게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는 ▲IBM 블루믹스 리프트(Bluemix Lift), ▲디시전 옵티마이제이션(IBM Decision Optimization, 의사결정 최적화 도구), ▲대시DB 포 트랜잭션(IBM dashDB for Transaction) 서비스 등 3가지다.

이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클라우드 상에서의 데이터 보관과 접근을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IBM 블루믹스 리프트는 데이터베이스(DB)를 기존의 온프레미스(구축형) 데이터센터에서 IBM블루믹스와 왓슨 데이터 플랫폼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전통적인 방식보다 최고 1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동시키면서도 이동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보안을 유지한다. 

또 IBM 디시전 옵티마이제이션은 예측, 마스터 데이터, 비즈니스 목표, 규제 정보 등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계획이나 스케줄과 같은 사업적 결정들 간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돕는다. CPLEX 옵티마이저 엔진을 포함하며, 레스트 API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안에 삽입돼 독립적으로 사용되거나, IBM 데이터 사이언스 익스피리언스(Data Science Experience)의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s) 안에서 사용될 수 있다.

IBM 대시DB포 트랜잭션은 IBM 클라우드 상에서 관리되는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DB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업무상 혹은 웹 상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저장에 대한 필요와 업무를 위한 데이터 처리에 대한 필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도록 고안된 워크로드 최적화 DB 환경 또한 대시DB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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