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7750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다.
4분기 시장점유율은 17.7%, 연간 점유율은 20.8%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SA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고로 성장 모멘텀을 잃은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화웨이, 오포, 비보 같은 중국 제조사들의 약진 등도 삼성전자 실적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았다.
반면, 애플은 2017 회계연도 1분기(작년 10∼12월)에 역대 최대인 783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점유율은 17.8%로 근소한 차이로 삼성전자를 앞섰다.
애플은 그 전까지 3분기 연속 판매 감소라는 부진을 겪었지만 아이폰7이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이며 1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로밍고객, 오늘(12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가능”
2025-05-12 10:57:39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IP 진용 갖췄다∙∙∙박세리∙오스틴강 출격
2025-05-12 10:56:47[IT클로즈업] “위약금 면제는 시작일뿐”…SKT가 망설이는 이유
2025-05-12 10:36:10LGU+, ‘환승구독2’ 출시…“8개 방송사 콘텐츠, 하나의 요금제로”
2025-05-12 09:29:24“해외서도 응급의료 상담 가능”…LGU+, 소방청과 '안전·연결' 캠페인 진행
2025-05-11 12:00:00[OTT레이더] 강하늘X고민시의 쓰리스타 로맨스, 넷플릭스 '당신의 맛'
2025-05-11 11:54:28예스24, 첫 컬러 e북 리더기 '크레마 팔레트' 선보인다
2025-05-12 11:07:14"뮤지컬부터 야구까지"…놀유니버스, 공연ᆞ스포츠 티켓 이벤트 진행
2025-05-12 10:39:56올림플래닛, 'XR 팬덤 플랫폼' 활용 GMAFF 지원 사격
2025-05-12 10:38:55"오늘부터 최대 80% 할인"…무신사, '뷰티 페스타' 돌입
2025-05-12 09:12:32[툰설툰설] '파격'과 '격정'의 콜라보…개꿈 vs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2025-05-11 15:07:38[네카오는 지금] 1분기 엇갈린 성적표…AI 전략으로 반전 노린다
2025-05-11 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