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신종연), 포워드퓨처(대표 여원동)과 전국 학원 대상 전략적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학원총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8만5000여 회원사들은 NHN엔터가 자체 개발·서비스 중인 학원운영 관리 및 소통 앱 ‘유니원(UNIONE)’을 업무에 쓰게 된다. NHN엔터는 유니원 서비스 도입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학원과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학원 관리에 따른 비용 절감을 위해 포워드퓨처가 운영하는 에듀팡의 학원전용 비즈몰 활용도 진행된다.
진은숙 NHN엔터 총괄이사는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유니원 서비스의 시장 확대를 위해 대형 교육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업무 제휴를 진행해 왔다. 전국의 중소학원을 대변하는 한국학원총연합회와 2017년 첫 업무 제휴를 시작해 유니원 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원은 NHN엔터가 페이코 ID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학원 운영 관리 O2O서비스다. 학원생 관리 시스템, 학부모 소통을 위한 알림장 개설, 결제 서비스 등이 통합돼 있으며 대교, 종로학원 하늘교육, 정상어학원, 시매쓰 등 국내 유명 교육 기업과의 제휴가 진행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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