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T혁신/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시블 OLED
전 세계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절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비롯해 구글, 레노버,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사용했다. 특히 휘어져 있는 플렉시블 OLED는 공급이 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양산 10년차의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98%에 이르는 중소형 OLED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 듀얼 엣지, 쿼드 엣지 형태는 물론 폴더블, 롤러블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헬스케어, 패션 등 다양한 시장 창출을 노린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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