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은 지분 양수도 계약을 통해 액센츄어 코리아의 사업부문과 자산 전체를 인수하고, 액센츄어가 수행하고 있는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
메타넷은 이 기회를 통해 액센츄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서비스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넷은 이번 인수 배경과 관련해 한국에서 공공, 인프라, 교육, 제조, 금융, 유통,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 역량과 딜리버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점들이 이번 액센츄어의 한국법인 인수에 중요한 잣대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최영상 메타넷 회장은 “액센츄어 글로벌은 액센츄어가 보유한 탁월한 역량을 한국 고객에게 더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게 제공하기 위해 메타넷과의 관계 형성을 선택한 것이라고 이해하며, 메타넷도 같은 생각이다. 즉, 한국 시장을 가장 잘 아는 메타넷이 앞장서고, 액센츄어의 서비스 역량을 더해서 좀 더 한국 기업에 적합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의 대표적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메타넷은 액센츄어의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정보기술이 가져올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잭 퍼시 액센츄어 코리아 회장은 “이번 메타넷과의 계약 체결은 임직원, 고객, 사업을 위한 회사의 최선의 선택”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한국 고객들이 메타넷과 액센츄어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하여 디지털 혁신 시대에 직면할 수 있는 사업적 난관과 중요한 도전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ff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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