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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스리랑카 고아원에 쿠키런 학용품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데브시스터즈(www.devsisters.com 공동대표 김종흔, 이지훈)가 스리랑카의 청소년들을 위해 쿠키런 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가 개발・서비스 중인 모바일 달리기게임이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사단법인 꿈틔움의 주관으로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에서 ‘함께하는 우리’ 봉사활동이 진행된 가운데 데브시스터즈가 학용품 및 팬시용품 등 총 2000개의 쿠키런 상품들을 제공했다. 후원이 진행된 ‘바지라스리 아동개발 센터’는 스리랑카에서 가장 큰 고아원으로 내전과 자연재해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 및 어린이 환우, 장애 아동들을 위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후원하고 있다. 쿠키런 캐릭터 상품 판매의 수익금 일부를 정기적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에 기부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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