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데브시스터즈(www.devsisters.com 공동대표 김종흔, 이지훈)는 간판 게임 쿠키런의 정통 후속작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Cookie Run: OvenBreak)로 타이틀명 확정을 알리고 총 6개국에서 시범출시(소프트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는 11월 초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쿠키가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다는 게임의 스토리를 적극 반영한 이름이다. 또 쿠키런의 전신 게임이자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오븐브레이크를 상기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담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캐나다와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홍콩, 필리핀을 시범출시 국가로 선정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iOS 빌드 제출을 완료한 상태로 승인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 마무리 대응과 심사 결과에 따라 6개국에 시범출시를 시작한다. 오는 11월 초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공개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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