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님블스토리지코리아(www.niblestorage.com 지사장 정현용)는 최근 저엔트리급(소형)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신제품 및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인 CS제품의 신규 모델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올플래시 제품 AF1000은 기존에 발표된 AF3000, AF5000, AF7000, AF9000 등 상위 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기존 제품과 클러스터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환경에서 선택적으로 올플래시 제품을 사용하려는 고객이나, 소규모 구성한 이후 확장이 필요한 고객 모두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AF1000은 최대 2개의 확장 쉘프를 지원하고, 4TB SSD모듈을 사용해 20TB에서 최대 165T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기준으로 3년 서비스 가격을 포함해 4만달러부터 시작한다.
또한 추가된 CS 어댑티브 플래시 제품군은 엔트리 모델인 CS1000H/CS1000, 미드레인지 모델인 CS3000, 고성능 환경을위한 CS5000과 CS7000 모두 5개 모델로 기존 제품 대비 65% 성능 개선 및GB당 비용을 최대 40%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두 최대 1.4P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엔트리 모델인 CS1000/1000H은 3만5000 초당입출력성능(IOPS)을, CS3000은 5만IOPS, CS5000은12만 IOPS, CS7000은 23만 IOPS를 제공한다.
님블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제품과 하이브리드 제품(CS시리즈)은 상호 연동이 가능하므로, 재해 복구 및 백업구성을 위해 올플래시 제품과 CS제품가 함께 구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스케일아웃 구성시에도 혼합, 연동이 가능하며 데이터 이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같이 중복제거와 압축, 스냅샷, 재해복구 등과 같은 모든 소프트웨어(SW) 기능들은 번들로 제공되며, 장애 예측·예방 모니터링 기능인 인포사이트(Infosight)도 기본 제공된다. 특히 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는 타사와는 달리 모두 숙련된 레벨3급이 투입된다는 설명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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