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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리우 올림픽 마케팅 ‘시동’

- 갤럭시S7, 선수에게 배포…‘갤럭시스튜디오’ 개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리우 올림픽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갤럭시스튜디오’ 개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 체험관이다. 이번엔 다양한 스마트폰과 가상현실(VR) 기기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6일(현지시각)부터 공식 운영한다. 방문객에겐 올림픽 기념 핀 등을 선물한다. 삼성전자는 리우뿐 아니라 브라질 주요 지역에 갤럭시스튜디오를 꾸몄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S7엣지 올림픽에디션’을 증정했다. 1만2500대다. 갤럭시S7엣지 올림픽에디션은 올림픽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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